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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생각하면 진절 머리가 난다. 학창 시절 10년 가까이 공부를 해도 늘 실력은 제자리다. 그리고 또 취업을 위해 영어를 공부한다. 그런데 실제로 영어가 필요한 사람은 많이 없다. 외국계 회사에 들어가야만 그나마 영어를 쓸 텐데 회사도 많아 보이지 않는다. 열심히 갈고닦은 영어를 여기서 포기하기에는 지금껏 투자한 게 너무 많다. 남들과 조금 다른 접근법으로 준비하고 영어를 지렛대로 잘 활용해서 나의 가치와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들이 꺼려 하거나 포기할 때 외국계 회사에 도전해 보자. 유학을 다녀오지 않아도 충분히 외국계 회사에 들어갈 수 있다. 나도 그랬고 주변에 그런 사람이 의외로 많다.

생각보다 경쟁자가 별로 없다.
요즘 유학이다 어학연수다 외국물 한 번 안 먹어 본 사람이 없다. 그래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그런 능력자가 많지 않다. 게다가 정말 유창하게 하는 사람은 드물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부동산 지식이 있으면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다. 그러니 경쟁자가 생각 보다 적다. 확률로 따지면 해볼 만한 도전이다.

경쟁자가 많이 없다는 것은 더 나은 대우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시장에서 희소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될 수 있다. 남들은 힘들고 불편하고 어렵다고 포기할 때 반대로 하면 된다. 영어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하는 게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러면 그런 면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남들도 쉽게 할 수 딸 수 있는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보다 희소한 것에 시간을 더 들이는 게 장기적으로 더 이득이다.

업무 경험 > 어학 능력
부동산 회사에서 업무 능력과 어학 능력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당연히 업무 경험이 우선이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 일을 잘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어학능력을 쓸모가 없다. 차라리 손짓 발짓을 하더라도 업무 경험이 많은 사람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다. 예전에 영어를 잘하는 신입 사원을 채용한 적이 있다. 영어를 너무 유창하게 하는 나머지 한국어가 서툴렀다. 어느 날 고객사로 팩스를 보내는데 종이에 붙어있는 한글 메모가 유치원 정도 수준이었다. 맞춤법도 틀렸다. 그 친구는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했다. 어학능력보다는 일을 할 수 있는 자질이 중요하다.

어학 능력은 어느 정도 노력하면 개인에 따라 업무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업무 경험은 노력한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특히, 외국계 회사는 그런 경력자를 선호한다. 신입 사원을 가르쳐 성장시킬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 투입이 돼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업무 경험에 조금의 어학 실력을 키우면 누구나 다 외국계 회사에 도전할 수 있다.

어학 어디까지 필요할까
외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해외 유학을 다녀오지 않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의 영어를 해야 할까? 외국계 회사에 가면 과연 외국인이 정말 많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나도 외국계 회사를 많이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업무는 한국 사람들과 한다. 따라서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해도 회사 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예를 들어, 외국계 회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더라도 그 안의 소속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한국말을 잘 하는 분들이다. 한국 사람들끼리 어색하게 영어로 대화하는 것은 괜히 있어 보이려는 사람들뿐이라고 상상하면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외국인이 많지 않다. 우리나라가 해외에 지사를 낸다고 했을 때 한국인을 떼거리로 보내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요직의 몇 자리만 한국 사람을 보내고 대부분 현지인을 채용한다.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을 잘 아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고 몇 가지 중요 의사결정만 할 수 있는 임원만 몇 명 있으면 된다. 그래서 외국계 회사에서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살아갈 수 있다. 다만, 문서나 이메일이 영어로 되어 있어 읽을 줄은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독해는 잘 한다. 그럼 할만하지 않을까?

목표 설정과 두려움 없애기

무엇보다 외국계 회사에 들어가려면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외국계 회사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영어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준비해야 하고 영어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외국계 회사에 가겠다는 결심 그리고 이를 위한 준비를 하면 된다. 거기에다 두려움을 없애기만 하면 된다. 영어를 잘 못하는데 가도 될까라는 생각은 고이 접어 두 자. 나도 처음에 외국계 회사에 면접을 볼 때 영어를 잘 못하니 절 뽑으시려면 잘 판단하셔야 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잘 풀렸다. 내가 예상했던 두려움은 다소 과장되어 있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부동산 업무 능력만 있으면 어학은 조금 애쓰면 되는 정도였다.

외국계 회사에 있을 때 어떤 엔지니어 선배님은 엄청난 영어실력을 보여주셨다. 외국인과 몇 가지 단어를 이어붙여 대화를 하셨다. 한국 사람은 쉬운 단어여서 금방 이해가 같고 문법은 틀렸지만 실무적인 논리로 영어를 말하니 외국인도 알아들었다. 그때 알았다. 괜히 잘 하려다 보니 더 부담만 되고 말이 안 나온다는 것을 말이다. 조금 틀리더라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입 밖으로 일단 던지면 되는데 남들 눈을 의식하다 보니 실력이 늘지 않았던 것이다. 남들의 시선이 두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 엔지니어 선배님은 그렇게 오랫동안 외국인과 큰 불편함 없이 소통을 해왔다. 분명 보고 배울만한 일이다.

들어가서 살아남기

그래도 들어가면 스트레스가 있다. 어떻게 들어가 보니 영어를 잘 하는 사람도 많아 보이고 한국말로 하면 잘 하겠는데 영어로 하려니 이만저만 답답한 게 아니다. 업무 능력은 없어도 시답지 않게 영어로 기분이나 비위를 맞추는 사람들이 잘 나가는 듯 보인다. 그래서 그곳에서 살아남으려 뭔가 한다. 학원을 다니던 시간을 따로 내서 공부를 한다. 그것도 아니면 일을 해야 하니 영어로 된 것들을 자주 보니 저절로 실력이 는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나도 모르는 속도를 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달라진다. 알게 모르게 영어 실력이 늘고 사람을 대하는 것도 익숙해진다. 사람은 금방 적응한다. 이때가 중요하다. 그냥 적응해서 대충 이 정도만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조금 부족한 것 같으니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길게 보고 영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제는 공부의 차원이 아니라 그냥 습관처럼 영어를 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외국계 회사에 다녀서 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P.S 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고, 너무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만 큰 사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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