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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풍수지리를 매우 중시 여겨는 풍습이 있는데 이런 연유 때문인지 대기업 사옥이나 대형 건물들에도 풍수지리를 반영하여 건축을 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업의 잘되려면 좋은 터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는 좀 더 나을 것이라는 나름의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fen shui photo

이런 사례는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하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배산임수를 반영해 지은 기업의 사옥들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옥의 경우에 주역에 통달한 내부 직원의 추천을 통해 불곡산을 뒤로하고 전면에는 탄천이 흐르는 곳을 택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사옥은 남산을 뒤로 하고 청계천을 앞에 두고 있는 있고 남산 줄기가 명동 성당을 거쳐 한화 사옥까지 내려와 지맥을 이루고 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내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이 태평로에 있는 옛 삼성본관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화폐를 제조하던 전환국이 위치 했던 곳으로 돈과 인연이 깊은 자리인 것은 부동산 업계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 입니다. 또한 3개의 빌딩이 좌청룡 우백호처럼 서있고 넓은 정문 뒤편의 지대가 높아 건물을 떠 받쳐주는 모양새는 재물이 잘 새지 않는 풍수지리적인 관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 미래에셋 그룹의 센터원 빌딩 자리는 옛 주전소 자리였다는 것도 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삼성서초 사옥의 경우 삼성물산의 최고경영자의 집무실이 최고층에 있는 것이 아니라 19층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층을 뒤로 하고 19층으로 택한 이유는 땅의 기운이 가장 센 곳이고 19라는 수는 풍수지리적으로 완전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K의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 가면 정문 화강암 계단에 흰 점이 박힌 검은 돌이 있습니다. 이는 거북이의 머리를 상징하는 것이라는데, 이 위치가 불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물의 신인 거북이를 얹어서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것이라는 풍수지리적 해석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 계동 사옥은 솥단지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한 형상의 반원형 아치 디자인이 있는데 이는 쇠 기운을 뜻하는 것으로 이는 대표적인 사업인 현대자동차가 쇠기운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은 풍수지리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청계산 줄기와 양재천이 만나는 지세가 좋은 곳에 지었다고 합니다.

언뜻보기에 미신같기도 하지만 대기업들 중에서는 이런 풍수지리를 따지거나 길일을 따지는 회사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표출하고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풍수지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Photo by Tklett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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